[특징주] '코스닥 새내기' 블루엠텍, 상장 첫날 193%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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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블루엠텍이 개장 직후 190%대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블루엠텍은 공모가(1만9000원) 대비 193.16% 오른 5만5700원에 거래됐다.
이른바 '의사들의 쿠팡'으로 불리는 블루엠텍은 의약품 전문 기업 간 거래 플랫폼 '블루팜코리아'를 통해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의약품 등을 온라인 유통하는 사업을 영위한다.
블루엠텍의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77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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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블루엠텍이 개장 직후 190%대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블루엠텍은 공모가(1만9000원) 대비 193.16% 오른 5만5700원에 거래됐다.
이른바 ‘의사들의 쿠팡’으로 불리는 블루엠텍은 의약품 전문 기업 간 거래 플랫폼 ‘블루팜코리아’를 통해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의약품 등을 온라인 유통하는 사업을 영위한다. 웹사이트·애플리케이션 제작과 광고 대행업도 함께 진행한다.
앞서 지난달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은 592.24대 1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공모가 밴드(1만5000~1만9000원)의 상단인 1만9000원으로 정해졌다. 이달 4~5일간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 800.3대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으로만 2조6611억원이 모집됐다.
블루엠텍의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771억원이다. 영업이익은 9억원, 당기순손실은 143억원이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806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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