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말레이시아 '무아르점' 열어…"K치킨 전파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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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최근 말레이시아에 '무아르점'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매장이 위치한 무아르(Muar)는 말레이시아 최남단에 위치한 대표 무역 중심지 조호르주 내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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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최근 말레이시아에 ‘무아르점’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무아르점은 새롭게 조성중인 번화가 중에서도 글로벌 외식 브랜드가 몰려 있는 먹자 골목에 입점해 있다. 무아르점은 약 130㎡(40평) 면적에 50석 규모의 카페 타입 매장으로 꾸며졌다.
매장에서는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황금올리브치킨, 매운맛양념치킨 등의 메뉴와 돌솥밥, 김치찌개, 김치볶음밥을 비롯한 사이드 메뉴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최근 지역 내 할랄을 인증받은 ‘K치킨’ 브랜드로 알려지면서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말레이시아 MZ세대를 포함한 현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BBQ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현지 문화를 존중하기 위해 할랄 인증을 받으면서도 ‘BBQ의 맛’을 그대로 유지해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말레이시아 내 다양한 한류문화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무아르 지역에서 처음으로 K치킨을 전파할 수 있어 책임감을 가지고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섭 (dlgntjq@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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