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품질관리 강화 캠페인' 추진

지난 12일 경기 시흥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 현장 직원들이 품질관리 강화 캠페인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L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DL건설은 전 현장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강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캠페인은 올 초부터 추진 중인 '품질관리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현장 품질 관리 분야 임직원들의 품질관리에 대한 책임 의식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에 앞서 DL건설은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관련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또 동절기를 맞아 전 현장을 대상으로 모의 수검을 전개하고 있다. 우수한 품질관리 상태를 유지·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불시 점검 형태로 운영된다.

DL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말 품질 관련 '부실벌점 제로'를 달성하는 등 성과가 창출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품질관리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