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최일선 읍면동, 가금농장 방역수칙 철저히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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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전날 미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김동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시장은 "이통장 선거·임명 등과 관련, 행정이 지속적인 현장 방문으로 마을간 갈등을 중재하고 통합과 치유의 교두보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며 "시민에게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강화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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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찾아가는 현장 행정 강화도 주문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전날 미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김동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 주요 당면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 시장은 민선8기 반환점을 도는 내년 갑진년을 희망차게 맞이하기 위해 여는 ‘OK보령 비전선포식’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도록 홍보를 요청했다.
내년 1월 18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비전선포식에서는 보령의 어제와 오늘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하고, 김동일 시장이 직접 보령 향후 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지난주 전남 고흥 육용 오리농장에서 시작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난 주말 아산에서도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 읍면동이 가금 농장에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동절기 누구 하나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주변 이웃들, 특히 홀몸 어르신, 방학 기간 결식아동 등에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했다.
김 시장은 “이통장 선거·임명 등과 관련, 행정이 지속적인 현장 방문으로 마을간 갈등을 중재하고 통합과 치유의 교두보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며 "시민에게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강화해달라"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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