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서 마약 파티"…대구서 20대 직원·손님 12명 무더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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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클럽에서 마약을 투약·유통한 20대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12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대구 중구 동성로의 한 클럽에서 향정신성 마약류인 케타민 등을 유통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 유통 조직의 윗선을 추적하는 등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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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클럽에서 마약을 투약·유통한 20대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12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대구 중구 동성로의 한 클럽에서 향정신성 마약류인 케타민 등을 유통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6월 ''클럽 직원과 손님들이 마약을 투약한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추적 수사에 나서 지난 8월 관련 혐의자 12명을 모두 붙잡았다. 이들은 클럽 인근에서 마약류를 거래한 뒤 클럽 내에서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 유통 조직의 윗선을 추적하는 등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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