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1월 취업자수 석달 만에 마이너스…자영업자 3만4천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지역 취업자 수가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13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1월 부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의 취업자는 168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4천명(-0.8%)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 취업자는 지난 9월(1만5000명)과 10월(9000명) 연속으로 증가했지만 3개월 만인 지난달 감소세로 전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 취업자 수가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13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1월 부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의 취업자는 168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4천명(-0.8%)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 취업자는 지난 9월(1만5000명)과 10월(9000명) 연속으로 증가했지만 3개월 만인 지난달 감소세로 전환됐다.
지난달 부산의 비임금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3만9000명(-9.8%) 감소한 36만5000명이며, 이 중 자영업자가 3만4000명(-9.4%)이나 줄었다.
임금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2만6000명(2.0%) 증가한 131만8000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상용근로자는 4만6000명(5.4%)이나 늘었다.
지난달 부산의 고용률은 57.5%로, 전년 동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
실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8000명(17.4%) 증가한 5만3000명이다. 실업률은 전년 동월 대비 0.4%포인트 상승한 3.0%이며, 지난 6월(3.4%) 이후 2%대를 유지하다가 5개월 만에 3%대로 다시 높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