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證 "콜마비앤에이치, 고정비 증가에 매출 부진… 목표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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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콜마비앤에이치가 고정비 부담과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매출 부진으로 역성장하고 있다고 13일 분석했다.
다만 상상인증권은 콜마비앤에이치가 내년부터 매출이 증가하며 적자 규모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보다 매출 규모는 줄고 고정비 부담이 증가한 데다 마진이 높은 건기식 사업의 매출이 부진했다"며 "자회사의 광고비와 인건비 등 비용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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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콜마비앤에이치가 고정비 부담과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매출 부진으로 역성장하고 있다고 13일 분석했다. 상상인증권은 콜마비앤에이치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 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낮췄다.
다만 상상인증권은 콜마비앤에이치가 내년부터 매출이 증가하며 적자 규모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콜마비앤에이치의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1394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48.8% 줄었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보다 매출 규모는 줄고 고정비 부담이 증가한 데다 마진이 높은 건기식 사업의 매출이 부진했다”며 “자회사의 광고비와 인건비 등 비용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상상인증권은 콜마비앤에이치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51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0.7%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연내 각종 비용이 반영될 가능성을 고려해 같은 기간 37.7% 감소한 54억원일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실적 전망치를 낮췄지만 올해 급성장한 강소콜마의 매출이 내년에도 94% 늘어나며 적자 규모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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