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내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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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는 2024년도에 예정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발주 및 효율적 추진을 위해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총 515건, 사업비는 201억여 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발주와 합동설계반 운영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생활 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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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는 2024년도에 예정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발주 및 효율적 추진을 위해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총 515건, 사업비는 201억여 원이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읍면동 및 본청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7개반 29명의 합동설계반을 편성·운영한다.
이를 통해 실시설계 용역비 5억 원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지방재정 조기 집행을 위해 올해 예산 신청과 동시에 공사 구간 편입 토지에 대한 토지사용승낙을 미리 받아 영농기 이전에 착공, 상반기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발주와 합동설계반 운영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생활 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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