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말과 분기 배당 동시에 받자-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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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KT를 통해 배당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13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KT는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기말 배당만 실시한다.
이에 현 시점에서 매수해 내년 3월까지 보유하면 7%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 3월 말까지 갖고 있다고 가정하면 수익률은 지난 11일 종가 기준 7.2%"라며 "4개월 투자해 7.2%의 수익률을 얻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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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이 KT를 통해 배당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4만4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13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KT는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기말 배당만 실시한다. 내년부터 분기 배당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에 현 시점에서 매수해 내년 3월까지 보유하면 7%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 3월 말까지 갖고 있다고 가정하면 수익률은 지난 11일 종가 기준 7.2%"라며 "4개월 투자해 7.2%의 수익률을 얻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회사의 성과도 장기적으로 배당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4분기 기준 자회사 이익 기여는 1300억원으로 팬데믹 이전 1000억원 수준을 웃돌았다.
김 연구원은 "장기적으로는 자회사의 성과도 주주환원에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며 "자회사의 꾸준한 이익 상승은 KT의 배당재원에도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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