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스테이케이션 최적지..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 2단지 후속으로 1단지 1월 공급

2023. 12. 1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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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집에서 누리는 리조트’로 은퇴 후 일상이 곧 휴가가 되도록 꾸며
- 먼저 공급한 2단지 211가구 완판 임박... 1단지 325가구 내년 1월 공급 예정

약 1700만명에 달하는 베이비부머(1955~1974년생) 세대의 은퇴시기가 시작됨에 따라 이들 수요를 위한 '실버타운'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실버타운 시장에서는 최근 '스테이케이션(Staycation)' 트렌드가 큰 화두로 떠올라 시선을 끈다.

스테이케이션이란 ‘Stay(머물다)’와 ‘Vacation(휴가)’의 합성어로, 집에서 여유와 휴가를 즐기는 트렌드를 뜻한다.

한동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었던, 스테이케이션 트렌드가 은퇴 세대를 위한 주거지로불리는 실버타운으로 확장된 이유는 간단하다. 최근의 은퇴 세대는 ‘액티브 시니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 정도로 젊은 세대 못지 않게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서다.

한 업계관계자는 “특히 실버타운의 핵심 수요층으로 떠오른 베이비부머 세대는 그동안 축적한 경제적 여유를 바탕으로 은퇴 이후에도 자신이 좋아하는 여가 활동을 즐기고, 사회·문화적 삶을 영유하기 원하는 성향이 강하다”며 “때문에 노후를 휴가처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실버타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의왕시 의왕백운밸리에서 공급 중인 호텔식 임대형 실버타운인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가 이처럼 스테이케이션 주거문화를 누릴 수 있는 특화단지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는 연일 높은 관심이 이어지면서, 먼저 공급된 2단지 211가구가 완판에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단지는 내년 1월 1단지 325가구의 추가 공급을 알리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은 또 한 번 집중되는 모습이다.
 
실버타운 스위트가 들어서는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은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일대에 2개 단지, 지하 6층~지상 16층 13개동, 총 1,37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대단지다.

1군 건설사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아 국내 최초의 세대공존형 주거단지로 조성되며, 만 60세 이상만 입주 가능한 호텔식 실버타운인 ‘스위트’(전용 61㎡, 84㎡, 임대주택 총 536세대)와 분양형 하이엔드 오피스텔(전용 99㎡, 119㎡, 총 842실)이 함께 구성된다.

실제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는 “내 집에서 누리는 리조트” 슬로건 아래 은퇴한 시니어 세대들이 일상을 휴가처럼 누릴 수 있게 다양한 부대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이곳에서는 전담 영양사가 준비하는 건강식 식사를 먹고, 청소와 분리수거를 책임지는 하우스키핑, 빨래 걱정 없는 런드리 서비스, 각종 스케줄 예약 등 비서 역할을 하는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누리며 일과 가사노동으로부터 완벽한 해방을 꿈꿀 수 있다.

[커뮤니티 - 바디케어센터, 맨즈클럽]

또한 단지 내에는 5성급 호텔 수준의 커뮤니티와 24시간 토탈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이 결합된 ‘클럽 포시즌’을 도입해 다양한 활동도 지원한다.

클럽 포시즌은 월드컵경기장 2개에 버금가는 약 1만1000㎡(구 3500여평)에 달하는 매머드급 규모에 5성급 호텔 마감수준으로 설계되며, 실내 수영장(25m 3레인), 실외 썬큰 수영장, 골프연습장(스크린 15석, 스크린룸 5실), 피트니스(약 220여평), 호텔식 사우나, 바디케어(호텔식 스파샵) 등이 도입된다. 더불어 각 시설과 연계해서는 액티비티 활동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는 은퇴 세대들이 꼼꼼하게 챙겨야 하는 건강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단지 내에는 의료 시설을 마련하고 간호사도 상주하게 하는 등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가까이서 받게 할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더불어 단지는 법무법인 율촌’, ‘가립 회계법인’, ‘하나투어’ 등 사전업무협약이 된 국내 각 분야의 최정상급 전문업체들과 협업해 다양한 입주민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며 "각 업체들은 입주자들의 전화 한 통이면 해당 업체의 담당 전문가로부터 각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담 직원 및 창구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여줄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타 노인복지주택 입주보증금 대비 저렴한 보증금을 책정해 가격부담을 줄였으며, 최초 계약자에게는 계약갱신을 포함하여 최대 4년동안 보증금 인상없이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할 수 있게 했다. 또 중도금 총 60% 중 50%에 대해 무이자 대출까지 제공해 중도금 이자 금리에 대한 부담도 낮췄다.

이 밖에도 세대 내부에는 냉장고, 김치냉장고, 건조기, 세탁기, 시스템에어컨(3개소) 등의 가전이 모두 기본 무상으로 제공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은 한층 더 줄어든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한편 함께 구성되는 분양형 하이엔드 오피스텔 역시 아파트 수준 이상의 세심한 설계와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춰주는 다양한 혜택이 적용돼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 오피스텔은 기존 아파트 층고보다 15~30cm 높은 2.45~2.55m 층고(우물천장 2.6m)를 확보해 넓은 실내 공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호텔식 욕실구조 적용, 전 세대 시스템에어컨(4~5개소), 붙박이장(1~2개), 중문, 하이브리드 쿡탑 등을 모두 무상옵션으로 제공해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오피스텔은 주택소유여부가 상관 없고, 처분조건 및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등이 필요없이 계약이 진행 가능하며, 계약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또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혜택, 계약금 5%에 대한 추가 무이자대출을 지원해 계약금 5%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추가 자금부담이 없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의 보다 자세한 안내는 홍보관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eechem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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