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사랑에 푹 빠졌다”, 36살 미모의 러시아 여성과 열애설[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3. 12. 13. 08:49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61)가 사랑에 빠졌다.
데일리메일은 12일(현지시간) 톰 크루즈가 지난 9일 런던 그로스베너 광장에서 열린 파티에서 36살의 러시아 사교계 인사 엘시나 카이로바와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거의 전원이 러시아인인 이 파티에 참석한 한 게스트는 데일리 메일에 "두 사람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커플이었다"면서 "그는 그녀에게 푹 빠진 것 같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오후 9시경 함께 전야제에 나타났고, 댄스 플로어에서 서로 "밤새도록 춤을 추며"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는 "매우 친절한" 크루즈가 "계속 사진 요청을 받고 정중하게 거절"했기 때문에 DJ가 "러시아어로 발표해야 했다"며 A급 스타가 "사진을 찍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카이로바는 프릴이 달린 검은색 끈이 없는 드레스와 보석이 장식된 커다란 리본이 달린 드레스를 입고 도착했다. 갈색 머리의 미녀는 다리가 길쭉해 보이는 이 드레스에 검은색 타이츠와 어울리는 펌프스를 매치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전처 케이트 홈즈(44)와의 사이에서 딸 수리(17)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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