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임직원, 소아암 환아에 7년 연속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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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는 올해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한 2000여만원을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올해 한 해 동안 임직원이 모은 약 1000여만원과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출연해 만든 2023만1212원이다.
올해로 7회를 맞은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한 롯데웰푸드 임직원들의 누적 기부금은 총 1억2000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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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기부금 총 1억2천만원…12명 소아암 환아 도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롯데웰푸드는 올해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한 2000여만원을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올해 한 해 동안 임직원이 모은 약 1000여만원과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출연해 만든 2023만1212원이다.
소아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을 진단받은 환아의 치료비 및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로 7회를 맞은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한 롯데웰푸드 임직원들의 누적 기부금은 총 1억2000만원에 이른다.
롯데웰푸드의 사랑나눔 끝전 모으기 캠페인은 2016년 8월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임직원들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자율적으로 매월 급여 가운데 천원 이하의 끝전을 모아 기부금으로 적립한다.
이에 회사가 동일 금액만큼 추가로 출연해 기금을 마련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올해로 7회째인 사랑나눔 끝전 모으기 캠페인은 롯데웰푸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과 나눔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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