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 다시 증가세
김영록 2023. 12. 13. 08:47
[KBS 울산]올해 울산지역에서 소나무재선충병에 걸린 나무는 4만 4천여 그루로 지난해 3만 3천여 그루 보다 25%가량 늘었습니다.
이 같은 피해 규모는 경북과 경남, 대구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수치로 최근 수년간 울산에서 소나무재선충병에 걸린 나무 숫자는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울산시는 23억 원을 들여 다음 달부터 울산지역 840여ha 산림에 예방주사를 놓는다는 계획입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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