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청, 정부 정책 방향 반영한 부서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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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투자유치 및 에너지 관련 부서의 명칭을 변경하는 '새만금개발청 직제 시행규칙'을 개정해 지난 12일 공포·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와 에너지 정책 방향을 반영함과 동시에 국민들이 업무의 특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명칭을 변경했다"면서 "최근 LS그룹 투자협약으로 현 정부 출범 이후 8조7000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으며, 연내 10조 원 투자유치를 목표로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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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투자유치 및 에너지 관련 부서의 명칭을 변경하는 ‘새만금개발청 직제 시행규칙’을 개정해 지난 12일 공포·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교류협력과는 투자유치과로, 신재생에너지기반과는 녹색에너지기반과로 각각 부서명이 변경됐다.
최근 새만금 사업에서 투자유치 비중이 큰 폭으로 확대된 정책 환경의 변화를 반영하여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을 전담하고 있는 교류협력과를 투자유치과로 변경하고, 기업 유치업무를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탄소중립 이행 및 녹색성장 실현’이라는 세계적인 흐름과 정부의 정책 방향을 반영하여 신재생에너지기반과를 녹색에너지기반과로 변경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와 에너지 정책 방향을 반영함과 동시에 국민들이 업무의 특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명칭을 변경했다"면서 "최근 LS그룹 투자협약으로 현 정부 출범 이후 8조7000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으며, 연내 10조 원 투자유치를 목표로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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