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픽’한 와이더플래닛... 오늘도 상치면 300억원대 평가이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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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정우성 등이 유상증자에 참여한 광고 플랫폼 업체 와이더플래닛이 연일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14일)도 상한가를 기록한다면, 100억원을 투자한 이 씨의 지분가치는 전일 대비 76억원가량 늘어나 332억원으로 불어나게 된다.
와이더플래닛은 지난 8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등을 위해 19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소식을 공시한 바 있다.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전일 기준 이 씨의 지분가치는 256억원 수준으로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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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정우성 등이 유상증자에 참여한 광고 플랫폼 업체 와이더플래닛이 연일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14일)도 상한가를 기록한다면, 100억원을 투자한 이 씨의 지분가치는 전일 대비 76억원가량 늘어나 332억원으로 불어나게 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와이더플래닛은 직전 거래일 대비 29.95% 오른 8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종목은 지난 8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와이더플래닛은 지난 8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등을 위해 19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소식을 공시한 바 있다. 투자자는 이정재, 정우성 등 6인이며, 신주 취득가는 3185원이다.
배우 이정재는 신규 발행주 596만여 주 가운데 314만여 주를 취득, 지분 45%를 보유해 최대주주로 올라설 예정이다. 이정재의 투자 금액은 약 100억원이다.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전일 기준 이 씨의 지분가치는 256억원 수준으로 불어났다.
배우 정우성도 약 20억원에 달하는 63만여 주를 투자해 지분 9%를 확보한다. 12일 기준 정 씨의 지분가치는 51억원 수준이다.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면, 정 씨의 지분가치는 66억원 수준으로 뛰게 된다. 다만 주가가 급등했어도 유상증자 참여자들의 전매는 1년간 제한된다.
이들과 함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콘텐츠 제작업체 위지윅스튜디오도 11일 하루 상한가로 직행했다. 그러나 12일에는 6%대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와이더플래닛은 2021년 2월 코스닥 상장한 마케팅 플랫폼 개발 업체다. 올해 3·4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 165억원, 영업손실 2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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