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보육사업 발전 유공 '대통령상' 수상

부산=조원진 기자 2023. 12. 13. 0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보육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지자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13일 밝혔다.

보육 유공자 포상은 보육사업의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해 보육 사업의 미래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부산시는 민선 8기 시장 공약과 제5차 부산광역시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을 토대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자리에는 보건복지부 차관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보육 유공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형 영영아반 등 다양한 보육사업 추진 공로 인정 받아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서울경제]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보육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지자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13일 밝혔다.

보육 유공자 포상은 보육사업의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해 보육 사업의 미래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이번에는 부산시와 대전시, 충북 제천시가 대통령상을 받는다.

국무총리상에 경기도 광주시·충북 청주시·전북 익산시·경남 김해시, 보건복지부장관상에 서울시 강동구·경북 영천시가 선정됐다.

부산시는 민선 8기 시장 공약과 제5차 부산광역시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을 토대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표 정책으로는 출생 초기부터 영영아(생후 12개월 이하)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교사의 근무여건을 개선한 부산형 영영아반 운영이 꼽힌다.

틈새보육 강화를 위한 ‘부산형 365 열린시간제어린이집 운영’, 균형 잡힌 질 높은 급·간식 제공으로 어린이집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 지역 간 격차 없는 보육서비스 지원을 위한 ‘1구·군 1육아종합지원센터 확충’ 등도 주요 정책이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콘래드 서울 호텔 파크볼룸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보건복지부 차관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보육 유공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