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2002년생 우도지와 장기 계약…2030년까지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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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우도지가 토트넘 홋스퍼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토트넘은 1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우도지가 토트넘과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새로운 계약기간은 2030년 여름까지"라고 발표했다.
우도지는 전임 안토니오 콘테 감독 시절 토트넘과 계약했다.
토트넘도 우도지를 장기 계약으로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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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우도지가 토트넘 홋스퍼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토트넘은 1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우도지가 토트넘과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새로운 계약기간은 2030년 여름까지"라고 발표했다.
우도지는 전임 안토니오 콘테 감독 시절 토트넘과 계약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우디네세 소속이었던 2022년 8월 토트넘과 계약했지만, 2022-2023시즌은 우디네세에 임대로 남았다. 당시 이적료는 1800만 유로(약 241억원) 수준으로, 2027년 여름까지 계약했다.
2023-2024시즌부터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토트넘에서 활약했다. 브렌트퍼드와 개막전 포함 14경기(리그 기준)에 선발 출전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16라운드에서는 손흥민의 어시스트를 받아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는 등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무엇보다 2002년생이다. 이미 지난해 10월 이탈리아 대표로도 데뷔했다. 토트넘도 우도지를 장기 계약으로 붙잡았다.
우도지는 "토트넘에 있는 것은 나에게 큰 기쁨이다. 토트넘에 온 첫 날부터 집에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프리미어리그는 힘든 리그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좋은 경험을 하고 있다. 매일 새로운 것을 배우고, 매일 훌륭한 선수들과 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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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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