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보탬e' 지방보조금관리 현장 교육…투명.효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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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는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민간보조사업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13일 태백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지방보조금 업무를 투명·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부정수급 등 방지를 위해 전산시스템인 '보탬e'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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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보조금 교부·집행·정산 체계적 관리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민간보조사업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13일 태백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지방보조금 업무를 투명·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부정수급 등 방지를 위해 전산시스템인 '보탬e'를 구축했다.
이번 교육은 내달 보탬e 전면 개통을 대비해 사용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시스템 주요 기능과 사용 방법, 운영사례 등을 교육했다.
주요 내용은 ▲보조금 속성 ▲교부결정 ▲수행점검 ▲정산검토 ▲공모사업 신청 ▲수행사업계획 신청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보고 등이다.
이번 교육에는 보조금 관리를 강화하고 부정수급을 예방하려는 보탬e 취지에 맞게 보조금 관련 감사 지적 사례를 전파해 보조사업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조금 적정 사용 방법을 공유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보탬e 시스템 전면 개통을 통해 지방보조금 교부·집행·정산 전 과정을 보다 효율적·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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