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 대상에 남양주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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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23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상에 남양주시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주택행정의 신뢰도 제고 및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주택 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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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23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상에 남양주시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주택행정의 신뢰도 제고 및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주택 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한다. 올해부터는 시군 참여 확대 및 담당공무원 자긍심 고취를 위해 평가 그룹별로 장려상을 신설했다.
대상을 받은 남양주시는 신규 입주단지, 민원 발생단지 등에 공동주택관리 법령 안내 및 분쟁해결 방안 제시 등 주택관리사의 전문 컨설팅을 운영했다. 주거상향 등 이주 욕구가 있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주거취약계층 및 교통약자를 직접 방문해 이주·정착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 운영 등 시책을 추진했다.
대상 외에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마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시군을 선정했다. 1그룹에서 최우수상은 용인시, 우수상은 수원시와 부천시, 장려상은 고양시가 각각 수상했다. 2그룹에서 최우수상은 하남시, 우수상은 김포시와 의정부시, 장려상은 시흥시, 나머지 3그룹에서 최우수상은 안성시, 우수상은 이천시와 여주시, 장려상은 포천시가 각각 선정됐다.
정종국 도 주택정책과장은 “도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우수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택행정의 신뢰도 제고 및 내실화를 위해 시군과 소통 강화로 지역 특성 및 여건에 맞는 주택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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