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동직장어린이집’ 2026년까지 15곳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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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직장보육 사각지대인 중소기업 근로자가 이용할 수 있는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올해 4개소 지원했고, 오는 2026년까지 총 15개소에 지원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 공모사업인 공동직장어린이집은 2개 이상의 우선지원 대상기업(상시근로자 500인 이하) 간 협력으로 설치·운영하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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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는 직장보육 사각지대인 중소기업 근로자가 이용할 수 있는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올해 4개소 지원했고, 오는 2026년까지 총 15개소에 지원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 공모사업인 공동직장어린이집은 2개 이상의 우선지원 대상기업(상시근로자 500인 이하) 간 협력으로 설치·운영하는 시설이다.
영유아보육법상 직장어린이집 의무설치 사업장인 상시근로자 500인 이상 또는 여성근로자 300인 이상인 대기업, 행정·공공기관과 달리 자체적으로 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서 선호하는 방식이다.
도는 올해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예정지 과천 2개소, 성남·용인 각 1개소를 선정해 개소당 도비 5000만~1억5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단지 등 중소기업 밀집지역 보육수요를 적극 발굴해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지원하는 등 도민에게 차별 없는 양질의 공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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