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렌터카 택시 영업·미성년자 운전 합동 단속

조정호 2023. 12. 1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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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3일 부산역 앞 야외광장과 택시승강장 등에서 동부경찰서, 동구청, 부산개인택시조합, 모범운전자회,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지회 등과 합동으로 렌터카 불법 택시 영업 근절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시는 캠페인 이후 경찰, 개인택시조합 등과 렌터카 불법 행위를 단속하고, 미성년자의 렌터카 무면허 운전을 방지하고자 14일부터 27일까지 운전자격 확인시스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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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13일 부산역 앞 야외광장과 택시승강장 등에서 동부경찰서, 동구청, 부산개인택시조합, 모범운전자회,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지회 등과 합동으로 렌터카 불법 택시 영업 근절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렌터카 불법 택시 영업은 교통사고 발생 시 탑승자가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운송 서비스 질 저하, 바가지요금 등에 노출돼 관광객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

시는 캠페인 이후 경찰, 개인택시조합 등과 렌터카 불법 행위를 단속하고, 미성년자의 렌터카 무면허 운전을 방지하고자 14일부터 27일까지 운전자격 확인시스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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