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IT 억만장자와 연애, 먼저 수소문…실리콘밸리 유명인사"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변호사 출신 방송인 서동주가 억만장자와의 연애담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방송인 서동주, 이승윤, 배우 양동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민은 “서동주 씨의 러브스토리다. 실리콘밸리의 유명인사인 IT 억만장자랑 연애를 했다고 한다. 억만장자랑 연애하면 라스베이거스 갈 때 전용기 타고 가고 그러지 않나”라고 말을 꺼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서동주는 당시 남자친구에 대해 “소개팅으로 우연히 만났다. 여자친구들을 만나는 줄 알았는데 남자친구가 있어서 ‘뭐지?’ 했다. 알고 보니 (그쪽에서 먼저) 수소문해서 (저를) 만나게 해달라고 해서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되게 검소하다. ‘찐 부자들은 이렇게 하는구나?’ 했다. 밤에도 학교 호숫가에서 수영 많이 하고 햄버거, 피자 먹고 그랬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 서동주는 “집 사고 이럴 때는 돈을 쓰는데 (평소엔 검소하다)”고 덧붙였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