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협력업체 노동자, 기계 끼임사고로 숨져

박장훈 2023. 12. 13. 0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 협력업체에서 일하던 40대 노동자가 작업 중 안전사고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지난 8일 오후 2시쯤, 세종시에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협력업체 사업장 안에서 직원 42살 A씨가 디스플레이 기판 프린팅 기계인 내부에서 시제품 시험평가를 위한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기계가 작동하면서 몸이 끼여 숨졌습니다.

사고가 나자 대전고용노동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는 곧바로 근로감독관을 보내 작업중지명령을 내리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협력업체에서 일하던 40대 노동자가 작업 중 안전사고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지난 8일 오후 2시쯤, 세종시에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협력업체 사업장 안에서 직원 42살 A씨가 디스플레이 기판 프린팅 기계인 내부에서 시제품 시험평가를 위한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기계가 작동하면서 몸이 끼여 숨졌습니다.

사고가 나자 대전고용노동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는 곧바로 근로감독관을 보내 작업중지명령을 내리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삼성 디스플레이 홈페이지 캡처]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장훈 기자 (pj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