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학교 기숙사에서 불‥2명 부상
김지인 2023. 12. 13. 08:22
오늘 새벽 1시쯤 경북 경산시에 있는 한 3층짜리 중·고등학교 기숙사 2층 베란다에서 불이 나 약 10분 만에 자연적으로 꺼졌습니다.
이 불로 기숙사에 있던 학생 74명이 대피했고, 이 가운데 연기를 마시거나 어지럼증을 호소한 여학생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방치된 불씨가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261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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