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4 농업인 실용교육 진행…귀농인 500명 대상

안지율 기자 2023. 12. 1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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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2024년 1월11일부터 2월20일까지 청년 농업인, 귀농인 등 농업인 약 50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교육 분야는 공통과정(공익직불제 교육·올바른 농약 사용법·토양관리방법)과 품목별 전문과정(딸기·사과·블루베리·가공·치유농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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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생 모집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024년 1월11일부터 2월20일까지 청년 농업인, 귀농인 등 농업인 약 50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교육 분야는 공통과정(공익직불제 교육·올바른 농약 사용법·토양관리방법)과 품목별 전문과정(딸기·사과·블루베리·가공·치유농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통과정은 2014년 1월11일 물금읍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읍·면·동 방문교육으로 진행되며 품목별 농업기술 전문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특히 공익직불제 교육을 읍·면·동 교육에 편성해 온라인 접근이 불편한 고령 농업인의 문제를 해소하고 법정 의무교육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연계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한해 농사를 준비하기 위한 영농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농업기술을 확산·보급하고 주요 농업정책 홍보와 농업인의 역량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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