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대구형 경력단절여성 해소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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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돌봄 정책연구회'는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등을 연구하고, 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12명의 의원으로 결성됐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를 맡아 진행한 리더스클럽의 연구진과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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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리더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제안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대구시 돌봄 정책연구회’(대표 육정미 의원)는 12일 오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육아 돌봄으로 인한 여성 경력단절 해소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시 돌봄 정책연구회’는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등을 연구하고, 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12명의 의원으로 결성됐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를 맡아 진행한 리더스클럽의 연구진과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자인 손수조 대표는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사회 조성을 위해 ‘돌봄 서비스 및 각종 수당 지원 등 정책 적용 대상 기준 완화’와 육아휴직제도 정착을 위한 ‘남성 육아휴직 참여 지원 조례’ 및 여성이 경력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한 ‘여성 리더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을 제안했다.
연구 단체 대표인 육정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토대로 적용 가능한 정책을 확인해 본 유의미한 연구였다”며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실질적인 혜택 지원으로 육아 돌봄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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