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보육 유공자 정부 포상 '대통령상' 수상

손연우 기자 2023. 12. 1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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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보육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지자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보육 유공자 포상은 보육사업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유관기관, 지자체 종사자 등)를 발굴·포상해 감사를 표하고 보육사업의 미래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된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차관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보육 유공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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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보육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지자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보육 유공자 포상은 보육사업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유관기관, 지자체 종사자 등)를 발굴·포상해 감사를 표하고 보육사업의 미래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된다.

대통령상에 부산·대전·충북 제천시, 국무총리상에 경기도 광주·충북 청주·전북 익산, 경남 김해시, 보건복지부장관상에 서울시 강동구·경북 영천시가 받는다.

부산시는 민선 8기 시장 공약 및 제5차 부산시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아이가 행복한 부산, 미래를 준비하는 보육'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콘래드 서울 호텔 파크볼룸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차관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보육 유공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앞으로도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가 행복한 도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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