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친환경 재생지 쇼핑백 도입
구현주 기자 2023. 12. 13. 08:13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친환경 재생 용지를 활용한 쇼핑백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재생지 쇼핑백은 폐신문지, 폐박스 등 폐지를 재활용해 친환경공법을 거쳐 환경표지 인증서를 획득한 용지로 생산됐다. 이번 재생지 쇼핑백은 자산관리 걱정 없는 고객 행복과 행복을 상징하는 파랑새 의미를 더해 제작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이 외에도 임직원에게 생활 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한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임직원이 사용하는 명함을 친환경 종이로 제작하고, 임원진 경영 회의와 집합교육 시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며 임직원의 적극적인 ESG 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신한금융의 고객 신뢰 회복, 내부통제 강화, 소비자 보호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전략 일환으로, 고객이 자긍심을 느끼는 회사가 되고자 하는 의지와 각오를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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