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성폭력 피해 상담차 만난 지인 성추행 혐의 초등교사 수사
김예린 2023. 12. 13. 08:09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성폭력 피해를 상담하러 온 지인을 성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달 초 20대 여성 A씨가 경기 시흥의 한 초등학교 교사인 30대 남성 박모 씨를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SNS를 통해 박 씨가 자신의 성범죄 피해를 상담해 주다 서울 종로구의 한 모텔로 유인해 자신을 성추행하고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고소장 내용의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종로경찰서 #성추행 #초등학교_교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하루 만에 15도 기온 '뚝'…서울 첫 영하권 추위
- "바이든, 우크라의 美 미사일 사용 제한 해제…북한군 대응"
- 미국 원자력잠수함 컬럼비아함 부산 입항…군수품 적재
- '주황빛'으로 물든 가을…제주에서 만난 감귤
- 용인 기흥역 전동열차 화재…승객 600여명 대피
- "머스크가 공동 대통령이냐?"…일부 트럼프 측근 '경악'
- 돈 문제로 아내 목에 흉기…50대 남성 체포
- [이 시각 핫뉴스] "창문 다 깨"…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의 기지 外
- 검찰, '부당대출 의혹' 우리금융지주 압수수색
- [핫클릭] 경찰, '마약 자수' 방송인 김나정 조만간 소환조사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