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고령 왕벚나무, 국가 산림문화자산 지정
채승민 2023. 12. 13. 08:07
[KBS 제주]산림청은 제주시 봉개동 개오름 해발 600미터 지점에 있는 수령 272년의 제주 최고령 왕벚나무를 생태와 경관, 학술적 가치가 높아 국가적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관리해야 한다며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 고시했습니다.
2016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가 처음 발견한 이 왕벚나무는 높이 15.5미터, 밑동 둘레 4.5미터로 제주 왕벚나무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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