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료원 경영 악화…밀린 대금만 17억 원
문준영 2023. 12. 13. 08:07
[KBS 제주]서귀포의료원이 지난 10월부터 의약품 유통 업체 등 도매상 수십여 곳에 17억 원 상당의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료원 측은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병상 가동률이 절반 가까이 감소하는 등 경영 상황이 좋지 않다며, 최대한 빨리 정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준영 기자 (m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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