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엔비디아·메타·테슬라·현대차·오토에버·삼표·KT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뉴욕증시 거품 덩어리? '엔비디아·메타·테슬라'

올들어 미국 증시의 랠리를 주도해 온 7개 대형 기술주를 '매그니피센트7', 해석하면 위대한 7개 종목으로 부르죠. 이 위대한 7개 종목이 1970년대 초반의 니프티피프티와 같은 상황에 처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니프티피프티는 뭐고, 니프티피프티와 비슷한 상황이란 전망의 근거는 뭔지 오늘(13일) 첫 소식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니프티피프티도 어떤 종목 꾸러미를 칭하는 걸까요? 어떤 의밉니까?
- 매그니피센트 7, 1970년대 '니프티50'처럼 고평가
- 니프티50, 1970년대 미 증시 주도했던 우량주 50개
- nifty-fifty, '훌륭한, 솜씨 좋은 50종목' 의미
- 당시 기관이 집중 투자한 50여 개 종목 계속 올라
- 한 번 매수 후 보유…높은 배당수익·주가 상승 보장
- 코카콜라·아메리칸익스프레스·맥도날드 등 대표 종목
- 당시 니프티50 종목에만 투자 집중…고평가 심화
- 거품 붕괴·오일쇼크 여파, 1973~75년 대폭락 기록
- 올해 뉴욕증시 이끈 매그니피센트 7 두고 갑론을박
- M7=애플·MS·아마존·알파벳·엔비디아·테슬라·메타
- 영화 '황야의 7인'처럼…미 증시 주도하는 7개 종목
- 매그니피센트 7, 올해 S&P500 상승에 75% 기여
- 연초 대비 애플·MS 50% 급등…엔비디아 225% 폭등
- 마켓워치,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보고서 인용 보도
- 8월 기준 M7 PER 50배, 과거 니프티50 PER 45배
- "니프티50 시대로부터 가능한 교훈을 얻고자 노력해야"
- 매그니피센트 7 다 하락했는데 나스닥100지수는 상승
- 매그니피센트 7, 주도주로서 리더십 약화 가능성
- 2012년 이후 나스닥100 상승 때 M7 하락은 2번뿐
- 대장주 엔비디아 하락에도 필라델피아 반도체는 최고가
- 브로드컴 9% 급등, AMD·인텔 각각 4% 상승 영향
- "M7 제외 493개 종목이 수익률 추격하게 될 것"
- "기술주 사랑 여전"…기술주 중 다음 주도주 모색
- 일각에선 M7 고평가에도 "여전히 매력적" 평가
- M7, 탄탄한 대차대조표·안정적 현금·매출 증가 호재
- "엔비디아 매출 성장 속도 가팔라 가치평가 합리적"
- 내년 최고의 전략은 테슬라 공매도…"40% 떨어진다"
- 번스타인 "테슬라 수요 약화 우려…목표가 150달러"
- 전기차 가격 비싸고 경쟁 심화…"하방 압력 확대"
- 최근 출시한 사이버트럭, 마진 압박 심화시킬 수도
- 내년 테슬라 주당순이익 2.59달러 전망…예상 하회
- 중국 소비 악화·가격 경쟁·오토파일럿 논란 등 악재
- 자율주행 기술 등 혁신 기대하지만 "아직 먼 얘기"
- 완전자율주행, 기술적·규제적 측면서 수년 걸릴 것
- 테슬라 공장 곳곳에 노조 물결…머스크 백기 들까
- 스웨덴 파업에 덴마크 노조도 연대…하역·운송 거부
- 판매량 늘려가는 테슬라…독일 등 파업 번지면 악영향
- 미국은 노조 설립 물결…머스크 늘 '반노조' 행보
- 지난달 30일 NYT 딜북 서밋서 머스크 "노조 결성 반대"

◇ 검찰 압수수색 '현대차·오토에버·삼표·KT'

다음 소식입니다. 검찰이 어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오토에버'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KT의 이른바 '보은 투자'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데요. 박사님, 이 사안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요. 누가 누구에게 보은을 했다는 겁니까? 
- 검찰, 'KT 보은 투자 의혹' 현대오토에버 압수수색
- 11일 본사·클라우드운영센터 등서 내부 자료 확보
- 지난달에도 서정식 전 대표 주거지 등 압수수색 진행
- KT클라우드,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 지분 고가 매입 의혹
- 스파크 매출 70억인데…206억 원에 사들인 KT클라우드
- '보은성 거래' 의심…매입 과정에 현대오토에버 관여?
- 현대오토에버 서정식 전 대표 수천만원 '뒷돈' 의혹
- 서정식 배임수재 의심하는 檢…출처로 스파크 의심
- KT에 인수된 스파크, 정의선 회장 동서가 설립한 회사
- 스파크 가치 높게 평가되도록 안정적 일감 공급 의심
- 정의선 동서 박성빈 전 대표, 박태준 전 포스크 회장 장남
- 소프트웨어개발업체 스파크, 매출 99% 오토에버에 의존
- KT그룹, 스파크 인수 뒤 오픈클라우드랩으로 사명 변경
- 박성빈 전 대표, 매각 위해 납품 계약 유지 청탁
- 현대차-KT, 서로 주식 교환하며 우호적 관계 유지
- 2019년·2021년 '에어플러그' 지분 매입한 현대차
- 에어플러그, 구현모 전 KT 대표 쌍둥이 형이 설립
- KT-현대차 그룹 사이 '모종의 거래' 있었는지 확인
- 삼표그룹 정도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인
- '중대재해 1호' 삼표 정도원, 사법리스크 내년 본격화
- 검찰, 잇단 사망 사고에 '경영책임자' 정도원 판단
- 삼표그룹 승계 속도…'오너 3세' 정대현 부회장 승진
- 정 회장 사법 리스크 고려, 내년 승계 작업 마무리
- 정대현 부회장, 승계 핵심인 삼표산업 지분 확대
- UAW, 자동차업체들 노동당국에 신고…현대차 포함
- 노동자들 감시 등 '경영진의 노조 파괴 행위' 주장
- UAW "친노조 물품 압수·파기 행위까지 벌어졌다"
- 친노조 성향 노동자 위협·노조 문제 논의 금지 시도
- 혼다·현대차 등 "그런 적 없다" UAW 주장 반박
- 2주 전 13개 제조사 공장서 노조 결성 돌입한 U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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