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이 가장 불안해하는 범죄는 ‘폭행’…인식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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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이 가장 불안감을 느끼는 범죄와 사고 유형은 '폭행'과 '교통 안전'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늘(13일) 서울시민 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서울 자치경찰 대시민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서울시민이 가장 불안하게 느끼는 생활안전 분야 범죄·사고 유형(복수응답)은 폭행·상해 50.1%, 교통안전 41.6%, 성폭력 26.7%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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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이 가장 불안감을 느끼는 범죄와 사고 유형은 ‘폭행’과 ‘교통 안전’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늘(13일) 서울시민 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서울 자치경찰 대시민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서울시민이 가장 불안하게 느끼는 생활안전 분야 범죄·사고 유형(복수응답)은 폭행·상해 50.1%, 교통안전 41.6%, 성폭력 26.7% 순이었습니다.
거주지역 내 가장 심각한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가 무엇이냐는 질문(복수응답)에서는 학교폭력·청소년 범죄 48.9%, 성범죄 38.8%, 아동학대 24.2% 순으로 답변이 나왔습니다.
교통안전 위협 요인(복수응답)에 대해서는 55.1%가 오토바이·전동킥보드 등 이륜차 법규 위반을, 43.2%가 음주·무면허 운전을 꼽았습니다.
서울시 자치경찰에 대한 인지도는 79.7%로 지난해 대비 5.8%p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학배 서울시 자경위원장은 “이번 인식조사를 통해 자치경찰에 대한 시민의 인식과 치안 수요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조사 결과를 치안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데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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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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