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예비 후보자 등록 시작…“광주·전남 35명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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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을 향한 대장정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했다.
13일 광주·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 120일 전인 전날 오전 9시부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 접수를 시작해, 오후 6시까지 총 35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직에 있는 사람은 사직해야 예비후보자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또,후원회를 설립해 1억5000만원까지 모금할 수 있고, 예비후보 등록은 후보자 등록 신청 전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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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제22대 총선을 향한 대장정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했다.
13일 광주·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 120일 전인 전날 오전 9시부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 접수를 시작해, 오후 6시까지 총 35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광주에서는 동남갑 오경훈, 동남을 양형일 전 의원, 북구갑 문상필 전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 북구을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진보당 광주 총선 출마자 7명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4년 총선, 심판을 넘어 윤석열 탄핵 총선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회견에는 김미화(동남을), 강승철(서구갑), 김해정(서구을), 김주업(북구갑), 윤민호(북구을), 정희성(광산갑), 전주연(광산을) 등 7명의 예비 후보가 참석했다.
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은 민주당 소속으로 김문수 당대표 특별보좌역, 서갑원 전 국회의원, 손훈모 변호사, 진보당은 이성수 전남도당 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도 해남완도진도군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했다.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관할 선관위에 가족관계증명서·전과기록 등 서류를 제출하고 기탁금 300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직에 있는 사람은 사직해야 예비후보자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더라도 선거에 나가려면 내년 1월 11일까지는 그만둬야 한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에도 선거사무소 설치, 어깨띠 착용,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일정 범위 내의 홍보물 발송, 전화를 통한 지지 호소 등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또,후원회를 설립해 1억5000만원까지 모금할 수 있고, 예비후보 등록은 후보자 등록 신청 전까지 가능하다.
후보자 등록 신청 기간은 내년 3월 21-22일로, 이때 지역구별 여야 ‘대진표’가 완성돼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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