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아이, 밀렸던 수주 호황 찾아온다-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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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13일 비에이치아이(083650)에 대해 내년 가스복합 및 원전 시장에서 최대 8000억원의 수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문 연구원은 "현 정부의 기조대로 원전, 가스 복합발전 등이 확대될 시 비에이치아이가 바라볼 수 있는 전방 시장이 확대된다"며 "체코 원전 우협 선정, 사우디 HRSG 수주 결과 등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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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메리츠증권은 13일 비에이치아이(083650)에 대해 내년 가스복합 및 원전 시장에서 최대 8000억원의 수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전날 종가는 7420원이다.
원전에서도 신한울 3·4호기 실질적인 수주가 내년 상반기 본격화하는데 전체 보조기기 발주 규모는 3000억원 내외로 예상되며, 경쟁을 거처야 하나 유의미한 물량 확보가 가능하다고 짚었다.
6000억원 이상의 수주를 달성할 경우 역대 최고 수주를 기록했던 2011~2012년에 준하는데, 이를 감안하면 현 주가는 당시 대비 약 절반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문 연구원은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는 지금 다시 기대를 가질 때”라고 말했다.
주가 상승 트리거로서는 11차 전기본을 주목했다. 문 연구원은 “현 정부의 기조대로 원전, 가스 복합발전 등이 확대될 시 비에이치아이가 바라볼 수 있는 전방 시장이 확대된다”며 “체코 원전 우협 선정, 사우디 HRSG 수주 결과 등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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