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JP모건 "채권 듀레이션 늘리고 포트폴리오 다각화해야"

■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산토스 전략가는 국채금리 상승을 기회로 삼아 채권 듀레이션을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주식의 경우 그동안 부진했던 종목들에 투자하라고 말했는데요. 

다만 약간의 경기둔화가 예상되는 만큼 아직 소형주에 투자할 때는 아니라고 경고했습니다. 

[가브리엘라 산토스 / JP모건 자산운용 글로벌 시장 전략가 : 저희가 내린 가장 중요한 결론은 많은 투자자들이 올해 시장 때문에 좌절감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너무 많은 현금을 그냥 쥐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높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주식 60대 채권 40 포트폴리오는 올해 현금의 3배가 되는 수익을 가져다줬습니다. 현금의 이득이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년에는 훨씬 더 악화될 것입니다. 따라서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국채금리가 급등하면 듀레이션을 조금 늘리는 것입니다. 시장이 하락하면 그동안 부진했던 종목 중 말이 되는 곳들에 투자하세요.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되 아직은 소형주, 금융주 또는 소매업체들에 투자할 때는 아닙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