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JP모건 "美 첫 금리인하 내년 6~7월에 이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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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글로벌 이슈를 통해 투자 전략을 세워보는 글로벌리치 시간입니다.
미국 연준이 올해의 마지막 FOMC에 돌입했습니다.
시장이 가장 주목하는 것은 금리인하 시점이죠.
일각에서는 3월 인하 관측도 나오고 있지만 아직 시기상조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JP모건 자산운용의 가브리엘라 산토스 글로벌 시장 전략가도 심각한 경기둔화가 일어나지 않는 한 3월 인하 가능성은 낮다며, 아무리 빨라도 6월 또는 7월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장과 연준 간의 괴리가 좁혀짐에 따라 단기적으로 국채금리가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가브리엘라 산토스 / JP모건 자산운용 글로벌 시장 전략가 : 내년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여전히 40%에 달합니다. 실제로 큰 경기둔화가 일어나지 않는 한 그럴 것 같지 않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연준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빨리 내려올 것이라고 생각하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첫 금리인하는 내년 6월 또는 7월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의 금리인하 전망이 연준과 조금 더 비슷하게 조정됨에 따라 단기적으로 국채금리가 급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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