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다시 기온 ‘뚝’…강원 살얼음·짙은 안개 주의

신정은 2023. 12. 1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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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3일은 출근길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추운 날씨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3∼7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0도, 춘천 -3도, 강릉 3도, 청주 2도, 대전 1도, 세종 0도, 전주 4도, 광주 6도, 대구 1도, 부산 7도, 울산 4도, 창원 4도, 제주 1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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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인제군의 소양호가 얼기 시작해 추위를 실감케 하고 있다.[인제군 제공]

수요일인 13일은 출근길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추운 날씨가 예보됐다.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고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이 지역을 중심으로 오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3∼7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0도, 춘천 -3도, 강릉 3도, 청주 2도, 대전 1도, 세종 0도, 전주 4도, 광주 6도, 대구 1도, 부산 7도, 울산 4도, 창원 4도, 제주 1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수원 12도, 춘천 9도, 강릉 11도, 청주 13도, 대전 14도, 세종 13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울산 14도, 창원 14도, 제주 17도 등이다.

전국에 구름이 가끔 많다가 차차 흐려질 것으로 관측된다.

제주도는 아침 한때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5m, 남해 1.0∼3.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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