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치우잖아요!”…‘쇼핑 카트’ 때문에 분노한 운전자 [잇슈 키워드]

KBS 2023. 12. 13. 07:3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 키워드 볼까요. '쇼핑 카트'입니다.

대형마트 가면 '쇼핑 카트' 이용하게 되죠.

그런데 낯 뜨거운 모습들이 종종 목격되기도 합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천안의 한 대형 할인 매장입니다.

차 한 대가 주차할 곳을 찾고 있습니다.

드디어 빈자리를 발견했는데, 그 앞에서 여성 두 명이 차에 물건을 싣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상등을 켜고 기다렸는데….

어? 빈 쇼핑 카트를 쓱 밀어 놓고는 그냥 가버립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운전자, 잠시 당황해 말을 잇지 못하더니, 곧 여성을 부릅니다.

"여기에 차 대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저렇게 밀어 넣고 가면 어떻게 하냐"며 카트를 옮겨달라고 합니다.

그러자 돌아온 반응, "직원이 치우지 않느냐"며 화를 냅니다.

그리곤 마지 못해 카트를 다른 곳으로 끌고 갑니다.

해당 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운전자는 "카트 보관소가 주차했던 자리 바로 뒤 1미터 거리에 있었다"며 분통을 터뜨렸고요.

누리꾼들도 "카트 아무 데나 놓고 가는 사람들 많다"며 공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