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오피스텔서 새벽 화재‥1명 연기흡입·80여명 대피
김지인 2023. 12. 13. 07:22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한 17층짜리 오피스텔 9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집 안에 있던 3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불과 바닥 일부가 불에 탔으며, 주민 8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258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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