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與, 연말 맞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김기현 일정 취소하고 '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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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예정된 공개 일정을 취소한 채 잠행에 돌입한 가운데,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12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당초 김 대표는 이날 지도부와 함께 구룡마을 연탄 나눔 봉사활동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친윤(윤석열) 핵심이자 '김장(김기현-장제원) 연대'의 한 축인 장제원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하자 주위와 연락을 끊고 숙고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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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사랑 받을 수 있는 방법 고민"
(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예정된 공개 일정을 취소한 채 잠행에 돌입한 가운데,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12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당초 김 대표는 이날 지도부와 함께 구룡마을 연탄 나눔 봉사활동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친윤(윤석열) 핵심이자 '김장(김기현-장제원) 연대'의 한 축인 장제원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하자 주위와 연락을 끊고 숙고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봉사에서 "우리 당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봉사를 통해 민생을 챙기기면서 국민들의 믿음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며 "당이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같이 고민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ssa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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