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한국계 배우· 감독 ‘패스트 라이브즈’, 미 골든글로브 복병

KBS 2023. 12. 13. 07: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계 감독과 배우들이 만든 영화가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여러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어떤 작품인지 함께 만나보시죠.

["만약 니가 한국을 떠나지 않았다면 내가 널 찾았을까?"]

어린 시절 한국에서 헤어져 20년 만에 미국에서 다시 만난 남녀의 이야기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

두 나라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가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복병으로 떠올랐습니다.

골든글로브 주최 측 발표에 따르면 '패스트 라이브즈'는 영화 및 드라마 부문의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과 여우주연상 등 모두 5개 부문에서 후보로 지명됐는데요,

비록 미국의 로맨틱 장르물로 분류가 돼 있지만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주인공 '유태오' 씨 등 한국계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영홥니다.

때문에 국내 영화계에서도 이 작품의 수상 여부에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이른바 '아카데미상의 전초전'이라 불리는 만큼 일각에선 작품의 아카데미상 진출을 점치는 목소리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