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팝스타 내한공연, 입장 2시간 전 돌연 취소

KBS 2023. 12. 1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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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를 보러 가서 갑자기 공연이 취소되면 얼마나 당혹스러울까요.

이런 일이 유명 팝스타의 내한공연에서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소식 만나보시죠.

그래미 상까지 수상한 인기 알앤비 가수 '다니엘 시저'가 한국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습니다.

어제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선 다니엘 시저의 내한 공연 이틀째 무대가 예정돼 있었는데요.

하지만 공연 시작 3시간 전- 관객들의 입장까진 불과 2시간을 앞두고 무대는 돌연 취소가 됐습니다.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은 SNS 게시글을 통해 예기치 못한 상황이 생겼다며 취소 소식과, 티켓의 환불 방법을 안내했습니다.

그러자 해당 계정에는 팬들의 불만과 무책임하다는 지적이 쏟아졌는데요.

그 중엔 공연을 보기 위해 다른 지역이나, 심지어 일본에서부터 먼 길을 온 팬들도 상당수 있었고요.

또 공연기획사가 정확한 취소 사유를 밝히지 않으면서 일부 팬들은 다니엘 시저에게 무슨 큰일이 생긴 건 아닌지 걱정스런 반응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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