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17일 구미코서 '의정 보고회'…경제활성화 성과 등 보고

김영식 의정보고회 안내장/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을)은 오는 17일 구미코에서 지난 4년을 결산하는 의정 보고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하는 의정보고회에서 김 의원은 주요 숙원사업, 애로사항, 민원 등에 대해 듣는다.

또 반도체특화단지·방산혁신클러스터·녹색융합클러스터 달성,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건립, 한류 메타버스 전당 데이터센터 추진 등 구미 경제활성화와 미래먹거리 창출 등의 성과를 보고하고 대구경북선 동구미역 신설 추진,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조기건설 및 IC신설 등 대구경북신공항 배후도시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도 알린다.

그는 "도·농복합도시로서 30년 숙원사업이었던 산동-장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선정과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 등 선산·산동·무을·장천 등의 지역발전에도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 며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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