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review] 맨유 대신 우리가 간다!...'레라허 결승골' 코펜하겐, 갈라타사라이에 1-0 승→조 2위로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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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진출의 주인공은 코펜하겐이었다.
코펜하겐은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파르켄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6차전에서 갈라타사라이에 1-0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코펜하겐은 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후에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코펜하겐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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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16강 진출의 주인공은 코펜하겐이었다.
코펜하겐은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파르켄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6차전에서 갈라타사라이에 1-0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코펜하겐은 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갈라타사라이는 4-2-3-1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이카르디, 자하, 아크튀르콜루, 마르틴스, 아이한, 토레이라, 타센데, 바르닥치, 산체스, 부이가 선발로 나왔고 무슬레라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코펜하겐은 4-3-3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엘리오누시, 클라에손, 아슈리, 레라허, 폴크, 곤살베스, 딕스, 안커센, 바브로, 옐러르트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그라바라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코펜하겐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4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곤살베스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코펜하겐이 기세를 이었다. 전반 8분 엘리오누시의 침투 패스를 받은 안커센이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갈라타사라이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8분 아크튀르콜루의 패스를 받은 이카르디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전반 막바지 코펜하겐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41분 안커센의 크로스를 받은 아슈리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이후에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슈팅은 코펜하겐이 가져갔다. 후반 10분 레라허의 헤더 패스를 받은 엘리오누시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코펜하겐이 먼저 앞서 나갔다. 후반 13분 아슈리의 패스를 받은 레라허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리드를 허용한 갈라타사라이가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16분 테테와 아이한을 빼고 지예흐와 메르텐스를 투입하며 공격에 힘을 실었다. 후반 20분엔 자하를 빼고 바캄부까지 넣었다. 하지만 기회는 코펜하겐이 잡았다. 후반 24분 레라허의 패스를 받은 코르넬리우스가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갈라타사라이도 기회를 잡았다. 후반 28분 이카르디의 패스를 받은 아크튀르콜루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로 벗어났다. 위기를 넘긴 코펜하겐이 곧바로 반격했다. 후반 30분 폴크의 패스를 받은 아슈리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막바지, 갈라타사라이가 동점골을 넣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후반 40분 박스 안에서 산체스의 패스를 받은 바캄부가 오른발 다이렉트 슈팅을 시도했지만 옆그물로 향했다. 이후에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코펜하겐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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