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맞춤형 폐기물 종합대책 수립

홍문수 2023. 12. 13.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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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폐기물 종합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개최했고 13일 밝혔다.

최근 급증하는 폐기물과 무단 투기 등으로 인해 환경문제가 크게 대두되는 가운데 열린 이번 용역에서는 생활·영농 폐기물 발생량 현황 예측 및 수집, 운반, 처리 체계를 검토해 김제시 특성에 맞는 맞춤형 폐기물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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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폐기물 종합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지난 12일 김제시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폐기물 종합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김제시

[더팩트 | 김제=홍문수 기자] 전북 김제시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폐기물 종합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개최했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보고회에는 유관기관의 폐기물 분야 전문위원과 관계 부서장,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과업 수행 결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급증하는 폐기물과 무단 투기 등으로 인해 환경문제가 크게 대두되는 가운데 열린 이번 용역에서는 생활·영농 폐기물 발생량 현황 예측 및 수집, 운반, 처리 체계를 검토해 김제시 특성에 맞는 맞춤형 폐기물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상위 계획 검토와 정책 동향 분석, 폐기물 관리 현황 및 전망, 폐기물 관리 및 순환시스템 종합분석, 국내·외 선진사례 조사 및 적용, 주민 및 수거원 인식조사, 폐기물 관리 및 순환시스템 최적화 방안 등이 제시됐다.

시는 지는 5월 1일부터 시행한 배출 요일제도 일본 신주쿠구의 배출 방법 등을 참고해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했으며, 이번 용역을 통해 타 시군 선진사례인 무단투기 감시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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