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보건의료 계획·실적' 최우수기관 선정

권혜정 기자 2023. 12. 1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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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및 추진실적 평가결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추진실적 평가'는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2021~2025년)에 따라 매년 지자체의 연도별 시행계획과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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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전경.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및 추진실적 평가결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추진실적 평가'는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2021~2025년)에 따라 매년 지자체의 연도별 시행계획과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서울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올해 사각지대 없는 고품질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건강 취약계층 및 노인 돌봄체계 강화, 시립병원 자원 확충,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공공의료 확충으로 '약자와의 동행'을 추진하며 시민이 필요한 부분부터 우선적으로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든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공공보건의료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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