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보건의료 계획·실적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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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및 추진실적 평가결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2021~2025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매년 연도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수행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지자체를 선정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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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및 추진실적 평가결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2023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진행된다.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2021~2025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매년 연도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수행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지자체를 선정하고자 마련됐다. '모든 국민이 필수보건의료 보장으로 포용적 건강사회 실현'이라는 비전과 3대 분야(필수의료 제공체계 확충, 공공보건의료 역량강화, 공공보건의료 제도기반 강화)의 18개 추진과제에 대한 시행계획과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서울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올해 서울시는 사각지대 없는 고품질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건강취약계층 및 노인 돌봄체계 강화 ▲시립병원 자원 확충 등을 꾀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가 공공의료 확충으로 ‘약자와의 동행’을 추진하며 시민이 필요한 부분부터 우선적으로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든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공공보건의료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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