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1년 되돌아본다…성과공유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14~16일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 3층에서 시민과 함께한 자원봉사 1년을 되돌아보는 '서울 자원봉사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서울지역 재난대응 자원봉사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는 '안전동행의 날', 지역사회에서의 자원봉사 성과를 나누는 '함께동행의 날', 청년세대의 봉사 경험을 어떻게 구성·기록할 것인지 논의하는 '미래동행의 날'로 사흘에 걸쳐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14~16일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 3층에서 시민과 함께한 자원봉사 1년을 되돌아보는 '서울 자원봉사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서울지역 재난대응 자원봉사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는 '안전동행의 날', 지역사회에서의 자원봉사 성과를 나누는 '함께동행의 날', 청년세대의 봉사 경험을 어떻게 구성·기록할 것인지 논의하는 '미래동행의 날'로 사흘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 첫 날인 안전동행의 날에는 바로봉사단, 자치구자원봉사센터 재난 담당자, 서울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응 자원봉사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시민건강연구소에서 '좋은 재난 민관협력이란 무엇이며, 시민주도 협력은 왜 중요한가'에 대해 강연하고, '더프라미스', '에이팟코리아', '사회혁신연구소'는 산불대응·수해복구, 기후재난 보드게임 개발, 리더 봉사자 교육, 마을공동체 역할에 대해 각각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함께 동행의 날에는 지역현장에서 자원봉사로 일어나는 관계와 연결의 변화, 활동 성과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진다. 미래동행의 날에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개별화된 봉사경험 기록과 집합 영향력의 공유'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자원봉사 경험과 기록에 대한 연구 사례를 발표한다.
커뮤니티하우스 마실 2층에는 자원봉사 체험관과 전시관도 마련된다. 체험관에서는 양말목을 활용한 새활용 열쇠고리 만들기, 그림책을 재활용한 입체도서 만들기, 수어(지화) 배워보기 등이 진행된다.
전시관에서는 '서울동행' 활동후기 공모전 '동행꽃 필 무렵: 동행하려나 동이?' 출품작 전시회가 열린다. 그림, 사진, 활동수기 등 총 50여 점이 전시된다. 청년 자원봉사 대표 플랫폼인 서울동행을 거쳐 간 청년들의 면면을 확인할 수 있다.
송창훈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기회로 재난재해 현장, 지역 자원봉사 현장에서의 소중한 성과와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봉사경험이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고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