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산서 최고위 주재…총선 4개월 전 민심잡기

박경준 2023. 12.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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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3일 오전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총선을 4개월 앞둔 시점에서 이뤄지는 이 대표의 이번 부산 방문은 지역 민심을 다잡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이날 방문에서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실패와 관련해 부산 시민들을 위로하고, 가덕도신공항과 북항 개발 등 부산의 현안 사업들을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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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고위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고 있다. 2023.12.11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3일 오전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총선을 4개월 앞둔 시점에서 이뤄지는 이 대표의 이번 부산 방문은 지역 민심을 다잡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이날 방문에서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실패와 관련해 부산 시민들을 위로하고, 가덕도신공항과 북항 개발 등 부산의 현안 사업들을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오후에는 현지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이들의 고충을 해결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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